보철치료

보철치료는 치아가 상실되었거나 크게 손상된 경우에 수복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보철치료법 에는 한 개의 치아를 삭제한 후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Crown)과 상실된 치아의 인접치아를 삭제한 후 연결해서 만드는 브릿지(Bridge), 다수의 치아가 상실된 경우에 남아있는 치아를 이용하는 부분틀니, 모든 치아가 상실된 경우에 하는 완전틀니 등이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아는 상실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를 통해 보존하는 방법인 가장 좋은 치료방법 이지만, 경우에 따라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경우 신속히 빠진 위치를 대체해 주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임플란트 시술은 빠진 치아의 위치에 인공적인 뿌리를 심고, 그 위에 치아를 만들어 줌으로써 자연치에 버금가는 심미성과 기능을 가지는 인공치아 이식술입니다.

신경치료

충치나 다른 자극에 의해 치아의 치수(신경)까지 세균에 감염되면 붓거나 아프거나 고름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염증을 나타내는 치수(신경)를 제거하고, 그 자리를 인공물질로 밀봉 하여 외부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치료가 신경치료입니다. 신경치료는 많이 상한 치아를 발치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해 볼 수 있는 최후의 방법입니다. 신경치료로도 결과가 좋지 못해 치아 수명 연장이 힘든 경우에는 외과적 근관치료나 발치가 시행될 수도 있습니다.

치주치료

잇몸질환이란 치아 주위의 잇몸에 염증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그 질환의 종류에 따라 치은염, 치주염이라고 불리는 질환입니다. 잇몸질환은 올바른 칫솔질 습관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에 의해 50% 정도는 예방이 가능합니다.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 치태를 완전히 제거해 주지 않으면 침 속 화학적 물질과 치태가 결합하면서 치석이 생기게 되고, 이 치석에 의해 잇몸질환이 발생합니다.

구강외과

개인병원에서 이루어지는 구강외과 영역은 발치, 사랑니 발치, 수술 발치, 교정발치 등 발치 영역과 구강내 연조직 수술, 구강내 소수술, 염증 제거술 등 소수술 영역이 있습니다. 발치는 필요할 경우 CT를 활용해 위험할 수 있는 신경관 등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서 안전하게 발치하게 됩니다. 기타 구강내 소수술도 충분한 마취 후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심미치료

비뚤어진 치아, 심하게 변색된 치아, 부러지거나 형태가 이상한 치아, 치아가 돌출된 경우, 벌어진 치아를 치아성형이나 라미네이트 등의 치료를 통해 빠른 시간에 아름답게 만들어 드립니다. 또한 웃을 때 잇몸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경우나 잇몸 때문에 치아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은 경우 레이저를 이용하거나 간단한 시술을 통해 밝은 미소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치아미백

치아미백은 변색된 치아의 상아질과 법랑질의 색을 밝게 해줌으로써 칫솔질이나 스케일링 으로 해결되지 않는 치아의 색을 원래의 색조로 회복시키거나 더 희게 변화시키는 치료로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와 아름다운 미소가 경쟁력인 시대에서 누런 치아를 밝고 하얗게 만들어 주는 치아미백은 자신감을 회복시켜 줍니다.

예방치료

충치는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이닦기 방법 입니다. 충분한 시연과 연습을 통해 바른 이닦기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치아 홈메우기, 불소 도포와 같은 치료를 통해 충치 예방에 더 전념하게 됩니다. 비단 충치 뿐만 아니라 바른 이닦기 방법 교육, 치간칫솔이나 치실 등 구강 보조 용품 사용 교육을 통해 자연치아를 건강하게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적게 되는 지망학과에서 늘 치의학과를 적던 학생.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좋고, 항상 꼼꼼한 성격이라는 얘기를 듣던 학생.

꿈은 이루어진다!

누군가는 치과의사라고 하면 그저 돈을 잘 버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제 적성에 맞는 일을 평생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 왔습니다. 제가 가진 손재주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인지를 고심하던 끝에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공대에 가서 적성을 살리면 어떨까 하는 마음도 있었으나, 기계보다는 사람을 치료한다는 것이 더 가치있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컸고, 사실 치과의사를 하면 피를 안 볼 줄 알았던 저의 무지도 한 몫을 했답니다. 돈보다는 적성을 더 고민했던 학창시절은 치과의사가 된 지금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까 보다는 어떻게 하면 환자를 더 만족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스스로 후회하지 않는 참된 치료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몇 년이 지난 후에 어쩌면 돈이라는 목표만을 위해 쫓지 않은 제 자신을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치과의사로서 환자만을 생각하는 제 가치관이 아직 좋고 자랑스럽습니다.

뼛속까지 치과의사!

저는 어느 가게, 어느 장소를 가든 그곳에서 느끼는 서비스에 대해 늘 제 병원과 연관짓는 버릇이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가격 대비 푸짐한 양에 만족했다면, “이런 만족감을 환자에게 어떻게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미용실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서비스를 받았다면, “이런 세심한 서비스를 치과에서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를 생각합니다. 우연히 TV에서 작곡가 유희열 씨가 ‘누군가를 위해 곡을 쓰는 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지 몰랐다. 음악하길 잘했다’라고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돈을 받고 쓴 곡도 아니었는데 그 곡을 받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감동받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걸 보면서 저 역시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이 쉽지 않고 힘든 과정이지만 많은 사람에게 좋은 서비스와 최선을 다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만족스러운 미소를 볼 때 치과의사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에게 일상적인 치료가 그분들에겐 생애 처음 치료일수 있음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자”늘 환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생각하는 치과의사 김상헌이 되겠습니다.

블루덴치과 대표원장 김상헌